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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tie_yellow_PO_550.jpg 

한 6개월째 써오던 스케쥴러 수첩이 지난주말에 비에 젖어 사망하셔서... 다이어리 새로 사려고 찾던중 질렀다.
프랭클린플래너 제품으로! 가격이 너무나 착해서 어쩔수가 없었다
4~5만원은 줘야 사는 바인더인데...(어떤건 10만원도 가뿐히 넘는것도 있음) 프랭클린플래너 공식홈페이지에서
할인상품으로 무려 만원에 팔고 있더라.(딱 4개남음) 보자마자 생각도 안하고 질렀다. 이번기회 아니면 내가 언제 프플을 써보겠나;;
교보지하에 매장에서 매년 새해에 4만원짜리 만지작거리다 걍 내려놓고 모닝글로리 만원짜리 사고 그랬는데
택배비 3천원도 홈페이지가입 마일리지 3천원 주는걸로 뺄수 있었다 굿초이스임
도착하면 교보지하가서 속지 형태 보고 사야겠다. 한 50장정도만 채워도 될거 같은데.
제대로 된 스케줄러는 첨사봐서 좀 설렌다. 늘 들고다니긴 했는데 이런 명품은 안써봐서;;;


오늘도 무슨 공연 보고왔음
아메리칸 피아노 트리오라는 미국교수3인방 연주회였는데... 이벤트 당첨되서 공짜로 봤다(사실 개나소나 다 당첨)
초큼 재미없더라 쇼팽곡도 모르겠고 그 뒤에 연주한 현대음악2곡도 너무 아스트랄한 곡이라...
무식한 나로썬 이해도 안되고 귀도 별로 안즐겁고; 객석에서 연주중간에 핸드폰카메라 소리 철컥- 들리고
좀 별로였음....
공인중개사 안해야겠다...
그만한 시간을 투자해서 할 가치가 없어보인다
내가 별 관심있는것도 아니고... 가산점이 있는 분야가 많긴한데 내가 혹시라도 가지게 될 직업들과는 다 거리가 있어보여서;
걍 컴퓨터랑 금융계통이나 열심히 따놔야겠다
영어랑 일본어만 파도 빡빡한데 별 도움도 안될거 같은 공인중개사까지 하기엔 너무 부담이다; 
정식국가고시니만큼 책 분량이 장난이 아니라서;;;
일단 이 빌어먹을놈의 컴활부터. 이것저것 생각하기 귀찮아서 그냥 다음주 시험 바로 치기로 했다.
이딴 저급한 시험에 3번이나 응시한다는것 자체가 치욕이다. 2004년에 붙어놓고 이게 무슨;; 바로 끝내버릴테다
파생상품투자상담사도 걍 7월초꺼 바로 질러버려야겠다. 어차피 절반정도는 내용 다 아니까 3~4주 빠짝 쪼으면 되겠지
9월엔 증권투자치고, 그 중간중간에 사무자동화랑 컴퓨터그래픽스도 친다. 컴퓨터관련은 걍 닥치고 일주일 공부 땡

올연말쯤에 여행이던 연수든 외국에 나가보려고 생각중이다. 그냥 넊놓고 있으면 안될거 같아서...
하여튼 비행기타본지 8년이 넘었음ㄷㄷ
여권만료된지가 이미 백만년이라...(그것도 거주여권이라 어차피 못씀)  그냥 한번 검색해봤는데
여권발급비가 55000원!? 도란나 이것들이...=_=^ 여권사진까지 찍으면 6만원을 훌쩍넘기겠네
난 지난번에 캐나다대사관 왔다갔다, 영주권취소랑 이것저것 수수료땜에 이미 10만원 넘게 썼는데 슈밤
돈없는사람 외국나가긋나...에휴

내일 저녁에 있을 아메리칸 트리오 피아노연주회 티켓... 별 생각없이 응모했는데 당첨됬다
안가면 1년동안 이벤트응모 금지라고 해놔서;; 어쩔수 없이 가야겠구만 젠장 근데 왜 이거 1인1매 지정석만 되냐...
뻘쭘하게 혼자 앉아보겠구만. 하긴 당첨자가 100명이니 100명은 다 뻘쭘하게 있겠네
2009년 들어서 생각해보면 한달한달간의 내 가장큰 이슈는 "카드값"..... ㅅㅂ

2월달에 뭐했지 생각해보면 카드값냈고
3월달에 뭐했지 생각해보면 카드값냈고
4월달에 뭐했지 생각해보면 카드값냈고
5월달에 뭐했지 생각해보면 카드값냈고

썅. 그래도 어찌어찌 납입금 맞춰냈다. 다음달부턴 많이나와봤자 10만원정도니까 이제 위기는 없겠지....넉달간 존나 힘들었다 흑흑흑
하지만 다음달에 작년 알바덕분에 유가환급금을 받는다! 그저 감사 굽신굽신 막 설레네연 법원만세
모르고있었는데 같이 일했던 녀석이 전화해줘서 알았음. 몰랐으면 꽁돈 날릴뻔.. 십샤쿠들 자동으로 줘야되는거아님?
지급명세서받아서 세무서 신고하고 절차 조낸복잡하던데. 그래도 악착같이 받아낼테다


보다보니 역시 대세를 거스를수는 없는지 트레킹슈즈가 땡기는데...
가격이 만만찮더라. 브랜드네임들도 비즈빔, 레드윙 외엔 다 좀 생소하고.그리고 유명한 것들은 가격이 다 내가 예상한 범위의 배를 뛰어넘네. 난 아무리 이뻐도 합성피혁재질에 40만원 이상씩 쓰고싶진 않아....
(내 철칙은 구두를 제외한 모든 신발은 30만원 이상주고 절대 구매하지않는건데)
그래서 다른브랜드 찾다보니 이건 또 가격이 너무 낮고 유통상태도 의심되는터라(개짭? - 보세의류쇼핑몰에서 많이파네) 망설여진다.


간만에 FM을 실행해봤는데... 내가 예전 진행하던 3년차 리즈 유나이티드가 지금 EPL리그 3위를 유지중이더군ㄷㄷ
아르샤빈, 발렌시아, 이청용, 함시크, 아수-에코토가 부상중
도저히 순위를 유지할 자신이 없어서 다시 껐다
예전에 하다가 왜 그만뒀는지 이해가 됬음


롤리팝가사에
내 사랑 bling bling like L E D
대목이 있다
이거 왜이렇게 웃기지ㅋㅋ
존나 사랑도 하이테크놀로지로 가는군요

XCANVAS 새 TV 선전에 120hz랑 240hz LED 랑 비교하는거 나오던데...
존나 캐사기 포토샵 콘트라스트 설정한거 티나드만ㅋㅋ 사기치고있네
그전에 나오던 120짜린 다 장님인가...신모델 나왔다고 구모델 다 단종시킬려고 하나; CF가 팀킬하고 앉았네
그래도 댕기는 학교라고 할인혜택주는데 그냥 넘기기 뭐해서 오늘 대구시향 정기연주회 다녀왔다.
지휘자 곽승도 나름 이름은 들어본지라... 천마아트센터 처음 들어가봤음
시설은 사진보다는 별로드라; 오페라하우스보다 작더만. 시민회관크기 정도 되었음.
대신 좌석 널찍널찍하게 배치해서 편했음. 음향시설도 깔끔하게 잘되 있었고.
(이거 시공한 음향기기 회사 사장님 아는사람인데 시밤 이거 한건 맡아서 평생놀고먹을돈 벌었다고 함 캐부럽)

그런데 프로그램이 다 모르는 곡이라; 좀 난감했다
좌석이 꽉 안차서 중간까진 뒤에서 보다가 쉬는시간에 제일 앞에갔음ㄲㄲ 5천원내고 VIP석 굿
지휘자는 진짜 멋있었다 백발 휘날리면서 아주 칼같이 지휘하였음. 난 사실 별로 아는것도 없지만 다른지휘자들보다 딱딱 끊긴다고 해야되나, 군더더기 없이 되게 절도있는 지휘였다 난 정명훈보다 오늘 마에스트로 곽승의 지휘가 더 멋지다고 느꼈다
대신 단원들 실력은... 솔직히 서울쪽이 나았던듯 음악이 별로 와닿지가 않더라 삑사리 터지는것도 가끔씩 느꼈고;
그래도 커다란음(모든악기가 대체로 전부 같이 연주할때) 연주때는 그 현장감 덕분에 충분히 멋졌다.

그리고 객석수준이.... 많이 떨어졌음
피아노콘체르토 할때 되게 조용한 음악때 기침좀 안했으면 좋겠다 ㅉㅉ
곡 다 안끝났는데 박수치는거도 아휴... 방송까지 하드만;; 그걸 치다니

그래도 나름 선곡도 그렇고 연주도 괜찮았다. 가격생각하면 훨씬 만족↑



올해들어서 오케스트라 공연 좀 찾아다니다 보니 클래식에 재미가 좀 붙는다
독주회나 뮤지컬같은거보다 입장료도 싸고 공부도 되고. 듣기만 하면 솔직히 잠오는건 맞는데; 연주를 직접 보면서 들으면 잠올 틈이 없다. '실제 음' 으로 들리는 교향곡 클라이막스의 그 장대함은 진짜 중독성 있는것 같다.
더군다나 음악의 양이 아주 방대하니까, 즐길 거리가 너무나 많이 남아있다는게 제일 좋은점
일반 현대음악, 대중가요나 기타 음악은 많이 접해서 분야가 협소하고 새로운것이 많이 남아있지 않지만,
클래식은 내가 무식하니 이제부터 알아갈것들이 아주 많이 널려있다.
즐길거리가 이렇게 많이 남아있으니 무엇을 힘들여 찾지 않아도 됨. 신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