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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양이의 보은'을 보고왔습니다. 중앙시네마 아침10시꺼를 봤는데 7관이었습니다. 중앙시네마 7관은 첨들어가봤었는데 맙소사 엄청 작더군요.
저번에 MTV에서 보여줬던 nsync의 저택안의 영화관과 비슷한 규모였습니다.(엔싱크는 영화관 갈 시간이 없어서 집에다 영화관을 만들어놨다더군요 썩을놈들 ㅡ_ㅡ+)
전반적으로 평하자면, '그럭저럭 볼만했다' 정도일까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너무 재미있게 봤기 때문인지 솔직히 말해서 기대에 훨씬 못미쳤습니다만, 그래도 역시 지브리 스튜디오, '썩어도 준치' 라고나 할까요.
고양이의 보은은 미야자키 하야오가 감독이 아닙니다. 그의 후계자로 손꼽히고 있는 모리타 히로유키의 작품이죠.
애니메이션자체는 아주 예쁘고 지브리 스타일의 느낌이 배어나와서 아주 친숙합니다. 주인공인 하루 역시 그다지 어색하지 않고 무난합니다. 머리를 풀었을때는 꽤 예뻤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귀를 기울이면'의 바론남작과 무타가 나와서 좋았습니다. 바론남작은 이번 작품에서는 하루를 도와주는 아주 멋진 고양이로 등장합니다. 특히 고양이대왕과의 결투는 아주 멋졌어요
무타역시 그 오만한 생김새에 걸맞게 행동하기도 하고 친숙한 그 모습이 아주 좋았습니다.
고양이왕국이나 하루가 사는 도시의 묘사는 아주 좋았고 성우기용또한 아주 좋았습니다만 아주 커다란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스토리가 너무 엉성하다는것.
중반까지는 괜찮습니다만 하루가 고양이나라에서 탈출할때는 정말 스토리를 어거지로 끼워맞춘듯한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 무타가 갑자기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장면이나 고양이대왕이 바론에게 시비를 거는장면, 룬왕자와 유키의 갑작스런 결혼약속등이 그리 짜임새가 있다고는 이야기할수가 없겠더군요
오늘 영화관에 같이 들어간 사람은 단 10명..
영화관 가본 역사상 최소 관객이었습니다. 고등학생쯤 되어보이는 여자애2명, 중1~2정도로 보이는 남자애3명, 그리고 한 가족이 왔었는데 이놈의 남자여자애들이 재미도 없는 부분에서 웃고 시끌시끌하는 바람에 짜증이 났습니다. 영화관에서 조용하라고 하기도 좀 그렇고(보통때는 이런말 그냥 막 해버림) 정말 싫더군요. 가족이랑 같이온 초등학생남자애는 조용했는데...나잇값도 못하는것들이었습니다
오늘 플스방3시간 -위닝일레븐7- 을 하고 중앙도서관옆의 농구대에서 키190넘어보이는 인간이 끼여있는팀과 3:3을 하고 공부도 조금 하다 왔습니다
어제 농구를 4시간이나 했더니 오늘은 무기력 ㅡ_ㅡ
아무튼 '고양이의 보은' 은 영화관에서보기에는 돈아깝고 그렇다고 안보기는 아까운 그런정도의 영화입니다. 히로유키감독은 아직 내공수련을 더해야 할듯.
비디오 빌려보세요.
개인적으로 하루와 바론이 아주 맘에들었습니다. 캐릭터성만큼은 토토로, 아시타카와 산, 치히로와 하쿠에 뒤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계정만료일이 14일이어서 고민하다가 눈물을 머금고 계정연장신청을 했다
성인취급을 해서 teenzone으로 계산되지 않고 10021원이나 내게 되었다
이 만원, 허무하게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도 수능치고 나서 꼭 타블렛사서 열심히 운영해 하루방문자 100명이상의 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요즘 매주 중앙도서관에서 공부한다(일요일만)
거긴 어른들뿐이어서 떠드는사람이 없기때문에 공부는 조금 더 잘된다. 하지만 주변환경이 너무 공부하기엔 부적절하다
계속 컴터갇고 집에서 뭐라그런다 짜증나죽겠다
제길 이따위로 공부하면서 혹사당하는데 꼴랑 1~2시간 하는것도 막는다면 다 집어치우는게 낫다
성인취급을 해서 teenzone으로 계산되지 않고 10021원이나 내게 되었다
이 만원, 허무하게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도 수능치고 나서 꼭 타블렛사서 열심히 운영해 하루방문자 100명이상의 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요즘 매주 중앙도서관에서 공부한다(일요일만)
거긴 어른들뿐이어서 떠드는사람이 없기때문에 공부는 조금 더 잘된다. 하지만 주변환경이 너무 공부하기엔 부적절하다
계속 컴터갇고 집에서 뭐라그런다 짜증나죽겠다
제길 이따위로 공부하면서 혹사당하는데 꼴랑 1~2시간 하는것도 막는다면 다 집어치우는게 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