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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왔다! 평일아침이라 중고딩러쉬가 좀 뜸해져서 겨우 볼수있었다. 휴우~ 날씨 참..
보고난 감상은 '반지의 제왕'을 대신해서 매년 기다려지게 만드는 영화의 자리를 차지할수있을거 같다는 것이다! 재밌었음. 어거지스러운 장면도 있지만(그건 어차피 원작에서부터 그랬으니까 - 시간을 과거로 돌리는 그거) 책을 읽고 막연하게 갖고있던 상상들이 실체로 드러나는 과정을 하나하나 짚어가는게 정말 즐거운 일이다. 익스펙토 펙트로눔이었나? 그 마법효과는 생각했던거보다 약해서 좀 실망했지만...
이제 3부까지 나왔다. 1,2,3부의 원작은 다 2권짜리 책이었다. 4편 '불의 잔'은 4권짜리인데 과연 그 분량을 영화에 담아낼수있을지, 그게 주목된다.
※몇가지 덧붙일점. 왜 초챙이 등장하지 않지? 분명히 3편에서 해리와 만났던걸로 기억하는데...점점더 비중이 커질 등장인물을 3편에선 언급도 안했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절친하고 믿음직한 동료인 론이 개그성 캐릭터로 전락해버렸다. 좀 아쉬운점...

위닝을 하다보니 여러 축구클럽들에 대해서 잘 알게되었다. 예전엔 레알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유벤투스 이런팀들만 주로했었는데 요즘은 좀 달라졌다. 옛날 피파2000~2001할때랑은 많이 다르더군.
요즘 내가 가장 좋아하는 팀은 AC밀란이다. 유벤투스, 인터밀란과 함께 이탈리아 세리에A의 대표적인 팀이다. 이 팀은 공수에 걸친 멤버가 정말 화려하다. 공격수에 셰브첸코, 토마손, 인자기, 루이코스타가 있고 미드필드엔 히바우두, 시도로프, 레돈도, 가투소, 피를로, 수비엔 말디니, 카푸, 시미츠, 스탐, 네스타 등이 있다. 골기퍼는 브라질의 디다. 위닝에서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정말 좋은 팀이다. 작년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여유가 된다면, AC밀란의 져지도 하나 사고싶다. 저 빨강/검정 무늬가 꽤나 예쁘다.
아~ 축구도 농구처럼 할수있다면 좋은데 축구는 너무 많은 사람이 필요해서 안타깝다. 농구는 혼자서도 할수있지만 축구는 그게 안되니깐.

이건 정말 대작이었다. RPG와 전략시뮬의 조화! 대부분 이걸 플레이한사람들은 옛날, 게임잡지나 정품구입을 하지않으면 게임을 할수없던 시절을 겪었던 사람일것이다. 스타크래프트가 유행하면서 PC방이 생겨났고, 인터넷이 보급되었고, 와레즈나 공유사이트가 생겨났으니까.
하아, 솔직히 생각하면 '게임'에 관한면은 난 옛날이 좋았다.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고 구한 게임을 엔딩까지 열심히 플레이했던 그 기억들. 게임외적인 부분, 영화, 만화라던지 유틸리티라던지 하는 부분은 확실히 현재가 편하지만, 게임적인 부분은 그렇지 않다. 가치가 희석되었다고나 할까..
퍼스트퀸4. 마계괴물들의 침입으로 악에물든 세계를 구하기 위해 아레스왕이 마계와의 전쟁에 나선다~ 라는 상당히, 아니 너무나도 뻔한 스토리다. 게임방식도 땅따먹기 식으로 여기서 전투해서 이기면 이 땅은 내꺼고, 뭐 그런식이다. 그렇게 땅을 모두 수복하고 보스를 물리치면 끝난다. 하지만, 그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전투들과 대화들, 시스템적인면이 아주 재미있다. 안해보면 이해하기가 힘들정도로 좀 난해한 색체를 갖고있는 게임이다. 어쩌다 이 그림을 발견해서 옛날생각이 나서 끄적거려봤다. 내가 이 게임을 입수했을때가 파랜드택틱스1을 구입했을때였던거 같다.
하아, 옛날께 그립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신발산지가 오래됬다.(2개월이 좀 넘었던듯?) 아 사고싶은 욕망이 들끓는걸 일기에나 주위사람에게나 참아가면서 말조차 하지 않았지만, 아~ 사고싶구나. 음 이 구매&수집욕을 딴데로 돌릴데는 없을까? 차라리 민석이처럼 옷이나 사모을까? 관심없는편은 아니니까...but옷도 가격이 만만찮고...에라이~! 유희왕 카드나 모아볼까?
...패닉상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