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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스터디 최종시험인데...
공부하나도 안했다
슈밤!
친구랑 둘이서 어버이날 선물 사러 갔다가 그냥 좀 취한 상태로 한잔하는데 친구여자친구 들이닥침
마침 여친욕을 매우 하고 있던 상태여서 몹시 난감했다.
그애가 나에게조차 답장이 없는것으로 보아 아마 커플브레이커가 된듯,
일단 난 어버이날 선물로 롯데백화점에서 고급 수저세트를 샀다.

어젠 정말 무리하게 라이딩을 하다 감자뱀에게 음료수를 얻어먹었다.
만취상태라 두서가 없군, 아무튼 세월을 흐르고 나는 하는게 없다. 늘 그렇듯이.
날이 선선해서 운동하기 좋았다. 그래서 좀 오바해서 했더니 어이구야; 몸살나겠음
간만에 자전거 라이딩- 집에서 간단하게 영대, 경산실내체육관, 감자뱀집앞, 이마트유채꽃박람회장, 집 코스로 돌았다.
경산실내체육관 옆에 있는 농구코트 정말 좋더라. 이 근방에선 제일 농구하기 좋아보였다. 사람도 많이 없고 새 우레탄코트.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농구공 던져봤음

발에 사마귀가 나서(꽤 오래됬다. 반년쯤) 피부과 가서 약받아서 바르는 중. 아프지도 않고 해서 그냥 놔뒀더니 새끼발가락으로
번지길래 더럭 겁이나서;; 태어나서 첨으로 피부과 가봤다. 째는 수술하려고 했더니 아프고 비싸다고 그냥 약발라라고 함.
근데 별 효과없는거 같다; 사흘짼데 피부를 괴사시키는 약인데 너무 얇게얇게 제거되는듯. 한 두달은 발라야 없어지겠다 젠장
근데 심심해서 인터넷으로 약 검색해봤더니 유독성항암치료효과제 어쩌구;;;슈발 존나 무섭다 나중엔 피부에 엄청 고통온다고함
ㅜㅜ


8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던, 저 유명한 박민규의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팬클럽' 을 구매해서 읽었다. 예전에 군대에서 친구의
책을 빌려 읽었었는데 그 특유의 문체가 참 기억에 남아서 얼마전 G마켓 특가로 올라왔을때 잽싸게 캐치해서 구매했다.
역시나 입소문을 많이 타서 그런지 예전에 읽었을땐 2쇄판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내가 구매한 판본은 무려 33쇄;; 
근래 한국작가들의 책중에서 이렇게 몰입력 가지고 한번에 죽죽 쉽게 읽히는 작가는 잘 없었던거 같아 좋았다. 

외할아버지가 사흘동안 이모집과 우리집을 왔다갔다 하시다가 오늘 다시 돌아가셨다. 병원치료때문에 오셨었는데... 요즘 들어
부쩍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쇠약해지신거 같아 마음이 아프다. 모든사람 통틀어서 내가 제일 존경하는 분인데. 
난 죽을때까지 아마 외할아버지처럼 그렇게 남에게 마음써주고 많이 베풀고 선하게 살지는 못할거다. 
난 절대 걷지 못할 길을 걷는 사람에 대한 찬탄 같은게 있다. 
비자 발급됬다. 어렴풋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 진짜 확실하게 외국물좀 먹게 될듯.
사실 어떤 뚜렷한 주관없이 선택한 나라라;; 어학연수를 결심했을때 가장 적절한 시기에 비자를 받을수 있는 나라가 뉴질랜드 뿐이었다.
캐나다는 1차가 마감됬고(영주권포기이력때문에 절차가 까다로울수도 있고), 호주는 농장비율이 높아 가기싫고, 미국-영국-아일랜드는 물가가 비싸고 워킹비자가 없고. 그외에 워킹발행국가인 프랑스나 일본은 영어권이 아니어서.
아무튼 이렇게 된거 꼼꼼히 준비해서 알차게 보내고 와야지. 돈이 남아도는 것도 아닌데 흥청망청 날려먹을순 없다
근데 초장부터 막힘; 한 국가 왕복 항공권은 많은데 인천-마닐라-오클랜드-인천 연계항공권은 구하기가 힘들다. 게다가 중간중간에
홍콩과 도쿄 스톱오버 옵션까지 첨부하려니....

날씨가 완전 여름이다. 이 미친 대구라는 도시는 정말 2계절 뿐이다. 일주일전까지만 해도 추워서 패딩점퍼를 입고 나간날이 있었는데
오늘 대다수의 사람들이 반팔차림에 많은 여성들이 핫팬츠차림.. 봄, 가을 구경좀 해보고 싶다. 이상기온때문인지 과거 어린시절보다
봄과 가을이 훨씬 짧아진 느낌이 든다. 졸업하면 계절때문에라도 이 도시를 뜨고프다. 25년간 살아왔어도 애정이 안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