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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웅전설4 아루온게임즈에서 한글화!
어제오픈했다!
천공의궤적은 내가 알지 못하는 게임이어서 결제를 선뜻할수가 없었는데...주홍물방울은 다르다. 이건 닥치고 플레이해야지. 할거없어서 찌질대고있었는데 갑자기 이게 나오다니...개감동
한 4~5년쯤 기다린 한글판이었는데 진짜 울겠네요 엉엉
한국대 토고 한국5:0토고 개관광 시나리오보다 이게 나에겐 더 큰 뉴스!
※방금전 그냥 닥치고 한달 정액제 결제했다.
뭐 지켜보고 이딴거 없음 영전은 닥치고 플레이..
게임자체는 일본판 했을때랑 다른거 없다. 하지만 한글폰트를 예전 만트라 번역때랑 비슷한걸로 했다던가 세심하게 배려한 흔적이 엿보인다. 아루온게임즈 개념충만 회사. 가격도 한달9900원으로 적절하고...
DOS버전 영전과는 약간 스토리가 다르네. 세세하게 첨가된 이야기들이 많아서 되게 즐겁다. 울트마을에서 대지의 정령 네프티스에게 소원을 비는 축제같은 이벤트도 있고...게임 너무 즐겁다! 천천히 이벤트 전부 다 보면서 진행해야지. 클리어하기가 아까워

그냥 즉흥적으로 갑자기 어제 인스톨해서 플레이했다. 오늘까지 플레이타임 11시간, 엔딩을 보았다...ㅡㅡ;; 물론 에디트빨이지만. 그래도 멸살지옥검,엑스칼리버,스타더스트 이 세자루와 썬더메어, 각성제 30개외엔 아무것도 손대지 않았음. 근데 그것만으로 게임이 이렇게 빨리 끝나버리드라; 원래 클리어하려면 보통 30~40시간쯤 걸리는데.
스토리만 주욱- 흝고 클리어하니까 게임 내용이 잘 들어오네. 예전에 할땐 복수고 뭣이고 던젼돌아다니는데 지쳐서 3CD넘어가기 이전까진 맨날 GG치고 무념무상으로 했는데 아이템 안구해도 되니까 내용이 눈에 들어온다. 에디트를 권장하는 게임이 되었다...;
엔딩은 세번째꺼로 클리어. 개인적으로 엔딩3가지 중에 시라노가 살인귀가 되는 마지막것이 젤 좋다. 비장감이 넘쳐흘러서.
서풍광시곡은 지금 플레이해도 그래픽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2D도트그래픽의 극한. 영주의 저택같은 그래픽은 아직도 감탄스러울정도로 미려하다. 오히려 후속작인 템페스트나 창세기전3가 더 촌스러울 정도. 일러스트도 굉장히 게임 분위기와 잘 맞고... 한국게임 최고의 수작이다. 10번가량을 플레이했지만 다시 또해도 지겹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