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구야 축하한다ㅠ.ㅠ 병구우승하는데 내가 다 흐뭇하다
오랜만에 스타리그 결승전을 생중계로 봤다. 이렇게 애착이 가고 우승했으면...하는 감정이입되는 선수는 오랜만인거 같다.
총 8번의 스타리그 도전, 3번의 우승도전, 그리고 우승. 참으로 꾸준한 선수가 아닌가. 내가 경기하나하나 챙겨보던 2005년도부터 계속 메이저에서 활동하는 경기력을 유지하였고 만년하위팀을 우승으로 이끈 원동력이었다. 개인리그 우승컵 하나정도는 그에게 주어지는게 합당하다고 본다. 박정석, 오영종에 이어 가을의 전설로. 콩라인은 탈퇴.
정명훈의 5경기 GG타이밍은 정확이 8:45... 좀 웃기더라 =_=
지고나서도 그리 실망하지 않고 웃으면서 받아들이는거 보니까 비록 SKT1테란라인이라도 호감이 가는 선수였다.
신인이기에, 앞으로도 기회는 많으니깐, 한번 꺾였다고 무너지지 말고 다음에도 좋은 모습보여주면 좋겠다.
근 3일동안 하루에 수면을 4~5시간밖에 못해서 제정신아닌상태로 하루를 보냈는데 어제 일찍 취침해서
오늘까지 늘어지게 자니까 몸이 좀 돌아오는거 같다. 다음주는 그냥 법원이나 똑바로 다녀야지.
오리온스가 개막전에서 KCC를 꺾었다. 폭풍HA도 승돌이의 감각에는 따라가지 못한 모양.
이번시즌엔 대구의 농구에 기대해봐도 좋을듯. 플레이를 자주하진 못하지만 최소한 워칭은 자주해야지.

일단 주중알바는 끝. 잠을 못자고 다녀서 그런가, 죽을지경이었다. 이제 몸쓰는 일은 돈많이줘도 좀 자제해야겠다...
지난3일간 길바닥에서 살다시피 했다. 내일은 늦잠도 자고 좀 해야지.
서태지 심포니 공연을 이제서야 봤다.
약간은 가보고싶은 생각도 있었는데 시간문제 돈문제 뭐 다 생각해보니 별뜻이 없어서 고려도 안했는데...
갔었으면 진짜 좋았겠다. 정말 멋진공연이었는데.
서태지밴드의 드럼과 일렉트로닉악기들의 소리에 클래식음악이 좀 묻히는 감이 없지않았는데 그거 감안하더라도 정말 멋지더라
서태지가 비록 많은면에서 까이고는 있지만... 그 음악만큼은 진짜다
그 두터운 사운드에 쪼개진비트, 새로운 시도들. 적어도 한국에선 아무도 못하고 있으니까.
서태지밴드만 하더라도 현실에서의 아무런 부족함없이 오로지 음악만 할수있는 여건을 서태지가 제공하고 있으니,
나올때마다 실력이 점점 늘어서 뛰어나지는걸 볼수있다. 특히 기타 TOP은 연주할때의 모션도 예술이다.
그 큰 무대에서 엄청난규모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중심에서, 약간은 표현력이 부족한 특유의 그의 목소리도 어색하지 않았다.
특히 TIKTAK의 무대는 정말 감동적이더라. 난알아요도 좋았고...
서태지심포니 기획한 연출자가 누군지 몰라도 진짜 천재. 등장씬, 배경CG, 폭죽타이밍 등 다 예술이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까 직접간사람들은 F.M.business 가 좋았다던데 이건 방송불가곡이라 동영상엔 없더라.
DVD가 혹시 나오면 꼭 소장하고싶다. 직접보았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16만원이 아닌 160만원의 값어치가 있는 콘서트였다.
남의돈벌기 참 쉽지않다...
사무직이 아니라 직접 몸으로 뛰면 더욱더;
아침5시30분에 기상, 7시에 백천동 석정온천근방에 도착한뒤 저녁7시까지 꼼짝않고 도로만 쳐다봤다.
낮쯤 되니까 지겨워져서 일은 제껴놓고 그저 mp3로 드라마 보기에 바빴는데... 저녁되니까 추워져서 가만히 있기도 힘들더라.
자전거페달에 무릎도 찍히고... 이래저래 정신없이 하루가 흘러갔다.
그래도 오늘 같이 12시간동안 같이일했던 장석현씨가 괜찮은 사람이라 그리 나쁘진 않았다.
내일은 또 경산 자인근교로 나가야 함... 헉헉
그래도 조사장소 바로옆에 집(sub;;)이 있어서 쉬는시간엔 거기서 시간때움되겠다.
늘 듣던 강인태연의 친한친구에 오늘 요조가 나왔는데(지못미 코너) 하필 오늘 안들었네염
근대 이번 1집은 기대보다 별로. 지난앨범의 센세이션은 역시 소규모의 후광이 컸었던듯
법원에 혜정씨랑 얼굴이 되게 닮았구나 그래서 낯이 익었었군
더욱더 호감도가 하락하네 저사람은 늘 알바띵구는걸로 나를 갈궈서 짜증난다
갑자기 홈페이지가 한달전으로 빽섭;; 되버려서 가슴이 철렁했다.
자료야 뭐 늘 그렇듯이 아무것도 없으니까 상관없는데... 겉보기엔 색상외엔 별 변화가 없지만
제로보드XE로 거의 틀을 다 뜯어고친 상태라서 그거 새로 다시 설정하려면
골아픈작업을 또 해야할거 생각하니 너무나 암담했는데 그래도 친절한 x-y.net은 26일자로 롤백 해주었다.
수시로 서버가 불안정하고 자주 다운먹고 요금도 그다지 싼편은 아니지만
이런 빠르고 친절한 고객서비스가 좋아서 이사하지않고 7년가까이 이용중.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추워진다.
저녁때는 초겨울날씨. 두툼한 외투를 입지 않으면 몸이 시려온다.
난 딱 이때의 날씨가 1년중 가장 맘에 든다. 쾌적하고 운치있고.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가, 국수음식이 많이 땡기더라.
어제저녁엔 칼국수 사먹고 오늘 점심으로는 삼선짬뽕을 먹었다.
싸늘한 바람불면 그저 따뜻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