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에서 무슨 물건을 찾다보니 'MKMF투표에 참여하세요' 라는 문구가 검색창에 뜨더라.
연말 시상식을 진행하는것을 보니 올해도 다 가는게 몸으로 와닿는구나.
공중파방송들보다 케이블에서 진행하는 시상식이 더 재밌더라. 특히 작년MKMF는 정말 멋져서 다운받아소장중.
타이거JK의 천장에서 관이 내려오는 8:45 무대랑 빅뱅오케스트라버전 거짓말, 비주얼락대빵 각트 등 볼거리가 많았다.
그래서 밤에 심심해서 할거없어서 내멋대로 선정한 2008올해의음악
1.올해의 신인
의외로 별로 신인이 없더군.
그놈이 그놈같은 남자아이돌군단들보다는 역시 틈새시장을 공략해서 곡마다 1위를 먹었던 다비치가.
2. 올해의 록
이 장르가 늘 그렇듯이 폭발적인 반응은 없었지만 한결같은 지지를 보내주고 있는 팬층과 꾸준한 롱런에 힘입어 넬을.
그리고 개인적으론 이번앨범이 가장 좋았다. 특히 후속곡 '멀어지다' 가 맘에 들었음.
3.올해의 힙합
귀가 오그러들것같은 그의 음악이 그래도 올해를 접수했다.
아주 싫지만 대중의 반응이 너무 뜨거워서 눈물을 머금고 다듀와 에픽을 꺾음
4.올해의 발라드 알앤비 소울 기타 잡...;
돌아온 그들이. 그런데 개인적으론 이전의 두 앨범과는 달리
이번에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음악들이 많았다. Like a Flame과 Don't you worry가 좋았음.
5.올해의 댄스
앨범은 LOVE. 그녀들의 확바뀐 이미지.하지만 그로인해 고착되어버린 이미지. 바로위의 저분들과 같은 이름쓰기가 낯뜨겁다.
그래도 올봄은 브아걸이 대세였지. 인터넷게시판은 손가인으로 다들 도배가 되었었다
6.올해의 일렉트로닉
그나이에!! 진리가 어디가겠습니까..
참 대단했다. 후 그 복장은 정말...
7. 올해의 뮤직비디오
태양의 기도는 정말 혁신적이었다. 그 절도있는 동작들과 멋진 CG
한국의 어셔. 개인적으론 에픽하이의 ONE도 아주 괜춘했다.
8.남자가수
그 만큼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고 화재가 되는이가 어딨겠나.
타이틀 MOAI보다는 TIKTAK이 정말 좋은 곡이었다. 톨가카쉬프와 협연한 서태지심포니 공연도 아주 훌륭했다.
9.여자가수
6번과 동일. 이효리는 좀 아니다
10. 남자그룹
당연히 비투더아투더쥐 뱅뱅.... 올해초 마지막인사 - 중순에 하루하루 - 연말에 붉은노을 3콤보연짱.
메인은 미니앨범3집.
11.여자그룹
so hot, nobody콤보. 아무리 내가 소시빠라도 꼴랑 연초에 키씽유한곡으론 밀지를 못하겠다.
그런데 그녀들로부터 파생된 인트로없는 반복된리듬후렴구-의 폐혜는 좀 씁쓸하다.
12.올해의 앨범
그냥내멋대로 에픽하이. 왜냐하면 내가 올해 가장 많이 들은 앨범이니까.
타이틀ONE은 솔직히 3집의 느낌과 비슷해서 좀 질리는 감이있었는데 다른곡들이 좋았다. 윤하와의 매치도 좋았음.
13. 올해의 가수
아마 거리에서 가장 자주 들은 노래는 하루하루 였던듯....
※그런데 이거 잠깐 MKMF홈페이지 들어가보니까 모든투표 1등은 전부 동방신기....=_=
난 걔들노래 한번도 들어본적이없는데 도대체 뭐냐 아유 설마 진짜 저 투표결과 그대로 상주진 않겠지 너무하네

김승현만 있으면 다냐
8년간 봐오면서 그놈의 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턴오버
지겹지도 않나... 보는내가 다 지겨운데 하는 너희는 정말...
한두해도 아니고 진짜 고질병
오늘도 턴오버갯수 23개. 훨씬 빡빡하고 쿼터당 시간도 2분씩 더 긴 NBA에서도 23개는 안한다 볍진들아...=_=^
은퇴가 멀지않은 김병철은 못해도 봐준다. 그런데 오용준 김영수 뭐 이딴놈들 제발 좀 내보내거나 방출했으면 좋겠다.
팀에 도움이 되는건 기대도 않고 그냥 존재감만 없어줘도 감사하겠는데 있음으로써 마이너스가 되고있다.
지던 이기던 전쟁같은 골밑에서 몸싸움을 하며 궂은일을 도맡아하는 백인선이 참 안타깝다.
제발 쓸모없는놈들 내보내고 그돈으로 벤치에서 쉬고있는 차재영같은 괜찮은 신인들 좀 데리고 오자...
이탈리아 로마의 도로는 아직도 예전 로마제국 시절 황제가 타고다니던 마차가 잘 지나다닐수 있게 만들었던 자갈바닥이다.
그시절에야 다 흙바닥이었으니... 돌을 깎아 만든 길을 다닌다는게 얼마나 사치였을까.
하지만 지금은 그 도로위를 자동차들이 다니고 있다.
그러니 울퉁불퉁- 차는 늘 울렁증에 시달리고 탑승한 사람들의 엉덩이는 죽어난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 취임한 로마시장은 도로를 다 엎어버리고 아스팔트를 깔자고 주장중이신데
로마시민들은 찬성하고 있고(특히 택시기사들) 그 외의 사람들은 그 유구한 역사와 아름다움을 없앨 작정이냐고 반대하고 있다.
아무리 그래도 사는사람들이 주체가 되어야 하지 않겠어?
난 아스팔트 찬성에 한표.
뭐 나랑상관없는 일이지만...
우리동네 광장 농구코트를 우레탄으로 할지 아스팔트로 할지 결정한다면 나도 열성적으로 의견을 피력하겠다ㅋ
그나저나 로마는 참으로 위대하다.
인도오지의 산간마을, 사막에서조차 이정표에 로마로 가는길이 표시되어 있는것을 보고 감탄이 절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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