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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이 아르바이트 그만둘때가 다 된듯...
이번주채우고 다음주쯤 그만둬야지(이번주채우고 그만둬도 되지만 12월납부국민연금과 의료보험을 위해).
더 배울것도 없고 더 만들 인간관계도 없다. 재미도없고 말하기 껄끄러운 안면받치는 일도 있고 거리도 너무멀다
뭣보다 돈이적음... 이 프로젝트자체는 이번달말쯤 끝날거 같은데 대충 1차는 완료되었고
2차는 열명정도 소수인원으로 진행하려고 하던데 나도 이 인원에 포함되지만 그냥 때려칠라고.

그냥 공부(=_=)나 하던가 다른일자리를 알아봐야겠다.

오늘 한 대단히 부끄러운짓...
집에오는길에 홈플러스영풍문고에서 책을 한권샀다. 용산역에서 타면 지하철은 언제나 만원이기때문에 서서 가야됨.
한손으로 MP3로 프리즌브레이크를 보고 한손으로 손잡이를 잡고있자니
책을 든 종이가방이 걸리적거려서 지하철 위 선반에 올려놓았다.
그리고 반월당 지나서 자리가 생겨서 앉았는데...깜빡하고 선반에 올려놓은 책의 존재를 잊음;;;;
결국 신매역에서 내려서 계단을 올라가는 순간, 아차...!
=_=
이미 지하철 문은 닫기고... 어쩔수없이 위에 올라가서 지하철인포센터에
책 찾아달라고 말하니까 한 20분있다가 연락와서 사월역에 갖다놨다더라.
뻘쭘하게도 신매역→사월역으로 지하철타고가서 거기서 책찾아서 다시 사월역→신매역으로 돌아왔음.
책잊은것보다 이 지하철 갈아탄 이 행동자체가 훨씬 부끄러웠음;;;
꼴랑 한코슨데 신매에서 사월방향 탑승하는사람 한명도 없고 사월에서 탑승해서 신매에 내리는사람도 하나도 없음;;;
ㅅㅂ 쪽팔려죽는줄알았네 에라이~

화목론.jpg

주말끝. 다시 한주시작...에휴.

chang.jpg

창세기전2를 다시 해보고 싶어서 하려다가 내 컴퓨터엔 CD롬이 안달려있다는것을 깨닫고 다운받으려다가
'이게무슨병맛나는 짓인가...' 싶어서 때려쳤다.
그런데 어떤 블로그에 올려놓은 창세기전2 공략을 보다가... 세세하지만 재미있는 사실 하나 발견
창세기전2에 첫 피리어드 왕국의 유산에서 비중0g 게임내내 거의 듣보잡인 '케빈' 이라는 캐릭터...
이놈은 나중에 템페스트에서 팬드래건 성기사단장이구나. 낄낄
그러고보면 영웅전쟁이 끝나고 살아남은 캐릭터들은 전부다 한자리씩 해먹었군.
듀란은 나중에 버킹엄 공작의 칭호도 받았고...(그 후손이 나중에 오필리아의 양아버지)
발키리대장 사라가 쓰는 필살기 풍아열공참은 나중에 죠안이 쓰고있고..
거기에 GS가 천공의아성 봉인을 해제할때 읖조렸던 주문, 마레이포시나가레기다이오 - 당신을 다시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라는 문구도 3파트2와 맞물려서 연결이 된다.
이런세세한 설정도 빠트리지 않은 소프트맥스 제작진의 세심함이 느껴진다.

한 피리어드 피리어드 자체의 스토리가 너무 괜찮은 편이라..
피리어드별로 짧은 미니게임을 제작해도 충분할정도로 탄탄한 구성이다.
아, 모바일게임으로 크로우 가 나왔었군. 이올린 탈출시키는 그 피리어드로.

하지만 지금 현실은 주가 1260원의 비전없는 개막장 컴패니.
필살카드 창세기전2 리메이크해서 아루온소프트처럼 싱글온라인으로 서비스해라...쯧쯧
내 유년시절 참 즐거움을 많이 주었던 회사가 부도위기에 처해있는걸 보니 안타깝다.

Dscf0677(4108)[1].jpg
미싱 ㄱㄱ
ㄲㄲ 이런거 도대체 누가찍었지...

박효신님이 돌아왔다. 국내굴지의 보컬리스트. 오늘은 본의아니게 김종국 윤하 BMK를 디스...
이병우씨의 기타는 진짜; 후... 이런거 보면 다시 뽐뿌와서 기타 새로 또 의욕이 불타오르는군.
나름 이하나의 어설픈진행도 귀엽고 괜찮은듯. 차차 나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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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닥치고 오늘의 폭풍간지 장기하님;; 아 공중파에서조차 그 포스를 그대로 발휘하시는군요
특히 싸구려커피에서 그 폭풍간지 무회전속사포래핑... 아 진짜 대박이었다 물론 달이차오른다의 그 포스역시...
전국민에게 드디어 존재를 알리게 되셨군 낄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