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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시험칠 과목 공부중이다. 하루종일 놀다 시작하려니 참 한심하군.
근데 교재를 새거 사기싫어서 학교게시판에서 글 보고 중고로 샀었다.(거의 모든 책을 다 그렇게 구했지만...) 어떤 여자한테 샀었는데 허이구야 나름대로 공부 한다고 줄긋고 해놨던데 참 가관이다. 절대 핵심내용이 아닌거 같은곳에 줄 찍찍 그어놓고 필기도 영~ 중요하지 않은 잡소리만 적어놨다. 뇌가 비었구나. 국민당과 공산당의 이권싸움 결과라던지 명분이 중요하지 '공산당은 게릴라들로 이루어져있었다' 부분에 줄은 왜 그어놨니? 쯧쯧...
난 이렇게 겉으로 조난 꾸미고 뇌속은 버터로 이루어져있는 사람 제일 싫다.(경쟁자 위치에 있다면 쌩큐)
그리고, 국민 게임 카트라이더! 난 이거 초딩겜 즐 하면서 무시했었으나...우연찮게 아이템 거래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예전 라그나로크 접으면서 다 팔아치우고 돈으로 환산한뒤 남아있었던 2천원! 그것을 발견한 것이다...
뭐 할거없나 싶어서 둘러보던중 카트라이더 자동차도 파는 사람들이 많더군. 그래서 2천원주고 솔리드R4라는 차를 샀다. 연습용카트 몰다가 이거 몰아보니...
우와아아앙! (동전을 몇개 던져봐라!)
조난 재밌네. 욕해서 죄송합니다 카트님ㅠ.ㅠ 차도 빠르고 묵직해서 드리프트도 잘되고...역시 국민게임! 단번에 무지개장갑......이 아니라 일단 손가락 한개 접었다. 이제 카트 삼매경!
짤방은 오늘 방정리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테이프. 얘들은 요즘 뭐하고 있으려나.
교통량조사 하는 아르바이트 하고왔다. 교차로에서 지나가는 차들을 일정시간을 정해놓고 체크하는 일인데 차 지나갈때마다 버튼만 꾹꾹 눌러주면 되는것. 게다가 감독도 없고 친구들하고 같이하고 장소도 좋아서 문 안열은 막창집 벤치에 앉아서 느긋하게 놀면서 했다. 6시간하고 35000원.
한 짓에 비해선 참 돈 많이 받았지만...솔직히 이건 내가 처음으로 '일해서' 벌어본 돈이다. 쓰려니까 아깝네.
그래봤자 당장 쓸꺼지만.
아무튼, 내일 시험인데 잘하고 있는 짓이다 이눔아 ㅜ_ㅜ
덧1> 스타 베틀넷 아이디 Egosyspos_PuSan으로 바꿨다. 이거 등록하세요. 이제 이걸로 쓸꺼같다. 레이급 아이디 두개나 보유! 흑 감동 이걸 아직 아무도 안쓰고 있었다니...오늘 게임하면서도 박지호인척 플호토스만 계속했다 으흐흣
덧2> 컨버스 쉬발람 발에 정말 안맞구나. 물집이 발등에 생기네. 발바닥에도 한번도 안생기던것이..
한 짓에 비해선 참 돈 많이 받았지만...솔직히 이건 내가 처음으로 '일해서' 벌어본 돈이다. 쓰려니까 아깝네.
그래봤자 당장 쓸꺼지만.
아무튼, 내일 시험인데 잘하고 있는 짓이다 이눔아 ㅜ_ㅜ
덧1> 스타 베틀넷 아이디 Egosyspos_PuSan으로 바꿨다. 이거 등록하세요. 이제 이걸로 쓸꺼같다. 레이급 아이디 두개나 보유! 흑 감동 이걸 아직 아무도 안쓰고 있었다니...오늘 게임하면서도 박지호인척 플호토스만 계속했다 으흐흣
덧2> 컨버스 쉬발람 발에 정말 안맞구나. 물집이 발등에 생기네. 발바닥에도 한번도 안생기던것이..


오랜만에 좋은영화 한편.
영화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에서 프리뷰 해줬을때 우연히 보고 갱장히 보고싶었는데 극장엔 개봉을 안해서 OTL... 비디오로 출시되어 있길래 봤다. 혹성탈출의 그 유명한 팀버튼 감독作.
허풍쟁이 아버지의 모험담을 두고 볼수없어 늘 부정하다가 아버지의 죽음이 가까워지자 그 이야기들의 진실을 찾아나서는 이야기이다. 스펙터클한 장면도, 뛰어난 배경도 없지만 잔잔하게 감동적이다. 식상스러운 화면도 연출에 따라서 멋지게 변한다.
꼭 한번 보기를 바라는 영화다. '어른 동화' 같은 작품. 오비완 캐노비...가 아니라 이완맥그리거도 출연함. 저 능청스러운 사람은 죠니 뎁처럼 뭘 맡겨놔도 다 잘어울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