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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명한 작품을 이제서야 완독했다.(완결은 안났지만) 아, 그렇게 많이들 읽는 이유가 있었구나...라는 느낌이다. 처음 접했을때는 그림이 이게 뭐냐, 스토리가 맘에 안든다 하면서 1권을 보다 집어치운적이 3번이나 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스캔본으로 완독을 하게되었네.
몰입도가 있고, 그로테스크하며 작화도 계속 보다보면 그 나름의 미학을 느낄수가 있다. 내가 원래 그런 스타일이지만...(사실 벨쉙의 그림은 굉장히 뛰어난 편이다)
정말 마음에 안든다 싶은 그림도 스토리에 몰입해서 보다보면 어느새 좋아보인달까, 난 그런 성격이다. 도박묵시록 카이지라던지 양의노래 같은 작화들을 예로 들수 있겠다.
작품내에서 세계의 대립구도, 캐릭터의 관계등 정통적이면서도 기괴한 스타일이 치밀하다. 다소 혐오스러운 장면이 있더라도, 한번 참고 봐줄것을 권한다.

샀삼. 삼성 케녹스 350se라는 모델. 334만화소로 원래 갖고있던거 보단 훨 낫지만....이건 내가 사용하려고 산게 아니다. 그럼 남 사용하려고 산거냐? 그것도 아니고...
"되팔려고!"
ㅡ_ㅡ
12만원부르는걸 내가 글로 갈테니까 10만원에 팔라고 해서 샀다(오늘 성서까지 가는데 지겨워 죽는줄 알았삼) 그리고 이걸 옥션에 14~15만원에 올려서 팔아먹을꺼다!!그럼 4만원은 남지. 그리고 곧 또 한개 더산다. 그건 15만원부르는걸 12만원에 살 생각인데 이걸 다시 옥션에다 17만원에 팔아먹는다! 그럼 5만원남는다. 으흐흐 그돈과 내 원래 자본금을 합치면 20만원이 훨씬 넘으니 새거 사서 룰루랄라.
지금 산 카메라...성능은 괜찮은거 같은데(굉장히 깨끗하게 나옴) 크기가 좀 크고 렌즈 튀어나오는 속도가 천만년이네요. 그래서 맘에 안든다. 쓸생각도 약간 있었지만...크기가 버스에 도토리 집어넣는 예슬이만큼이나 개념이 없다. 벽돌두께;;
좁은 버스에서 다리도 못피고 스트레스를 받았더니(날씨도 무진장덥고) 칼칼한 맥주가 마시고 싶어져서 카프리 한병 사와서 마셨더니 마실땐 시원한데 다 비우고 나니 열이 올라서 더 덥구려. OT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