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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짜 멋지게 찍었다..부럽다
이번에 나와서 계속 찌질거린 사이트 '레이소다'
개인별,주제별 사진갤러리가 광범위하게 공개되어있는 사이트인데 할일없을때는 계속 사진구경만 했다. 부쩍 사진에 대한 관심이 늘어서 근무나가거나 시위막으러가면 취재하러온 기자들 사진기만 헤벌레 쳐다보고 있다.
DSLR을 다룰 자신은 아직없고...하이엔드인 올림푸스 8080z가 갖고싶다. 후지의 6500이나..
난 컴팩트카메라는 꼭 한개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정작 구매는 망설여진다. '사진기는 사진기답게 생겨야지' 하는 마인드가 박혀있어서 남이 컴팩트카메라를 쓰면 부럽긴하지만 막상 내가 사기엔 꺼려지는걸 보니...
사촌여동생 고등학교 졸업한다고 선물살려고 갔는데 지나가는 길에 봤던 토토로인형이 쥐새끼만한게 32000원이었다. 엔화로 3200엔이더군. 엔화 환율선이 800대가 깨진게 언젠데 그대로 10배 받아쳐먹냐..날도둑놈들. 스와로브스키 귀걸이나 하나 샀다. 핫트랙스앞에서 119 교계 교인들 2정 지나가는거 보고 화들짝. 젝일..
하아.. 일기를 써도 이제 군생활에 대해서보다 다른 할말이 먼저 나오는거 보니 이제 짬좀 먹긴 먹었나보구나. 하지만 아직 2005년 9월달의 일기를 쓴 시점부터 지금까지의 기간만큼 더 짱박혀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니 막막하다.
엠씨용준 배틀넷200승을 했고 이병민이 팬택에서 KTF로 이적했고 내가 풋볼매니저를 시작했고 왠지 밖에 나가고 싶어서 비오는날 경산까지 자전거를 타고간 미친짓을 했고 우리집차가 뉴EF로 바뀌었었던 시절인데...
뭐 그때부터 현재시간까지 그렇게 오래 걸린거 같지는 않구나.
잘 견뎌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