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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메인의 뉴스기사를 띄우는 현재 방식은 정말로 위험하다.
이제 리뉴얼된지 1년이 넘었나? 아무튼 예전방식이 더 나았다. 연합뉴스의 메인만 딱 한줄 뜨는 스타일. 그게 훨씬 객관적이었다.
지금의 방식은 메인화면이 랜덤으로 출력되서 뉴스기사의 진실성과 진위여부가 가려내기가 힘들다.
특히나 아직 제대로 판단을 할수 없을 10대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해보면...

난 정말 극도로 좌파신문을 혐오하는 편인데, 프레시안이나 한겨레 같은 신문사의 기사는 그런 편견 없이 보더라도
좀 심한 느낌이 있다. 그들의 네이버 메인 화면 1줄 슬로건의 자극성은 스포츠서울같은 찌라시에 진배없다.

몇일전에도 프레시안 메인은 '삼류기업 전락하는 삼성... 뭐 이런거던데 도대체 정신머리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기사도 읽어보니까 별 내용 아니었다. 그저 조회수를 높이기 위한 자극적 홍보멘트였을 뿐이다. 얼마전 박경철씨도 그걸 지적하더라.
도대체 누가 그걸 선정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발상은 스포츠찌라시를 넘어 디씨찌질이들 수준의 발상이다.
정보전달의 본분을 망각한 병신같은 언론사의 한국에서 가장큰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하게 하는 일은 정말 사라져야 한다.
d-8 ! ^^
인터넷뱅킹 계좌이체를 해야하는데 까먹고 보안카드 안들고 나왔다...
슈발 다시 갔다오려면 한시간 걸리는데 OTL

체리 시즌이 끝나서 이제 슬슬 같은 시기에 일했던 친구들이 하나둘 떠나기 시작했다. 나도 이틀뒤엔 떠날꺼고...
오클랜드엔 석달동안 있었어도 룸메이트 외엔 솔직히 그다지 친한 친구들이 없었는데(학원안에서 아니면 잘 만나지도 않았고
디플로마 수업은 안듣고 기본 conversation수업만 들어서 그런가, 한국인 커뮤니티안에 낄 화제가 없더라
사실 별로 끼고 싶지도 않았고. 외국인은 언감생심. 중국인몇명, 클럽에서 만난 일본인 한명이 외국친구의 전부)
여기선 매일 보고 같이 살고 하니까 그나마 좀 친한 외국인 친구들 만들었다.

지금 이렇게 밀크쉐이크나 마시면서 저녁엔 뭐 만들어먹지 이런 고민만 하고 앉았는데 이제 귀국까지 20일도 채 안남았다
정말 한국이 그립지만, 한편으론 이제 입닥치고 아침에 중도가서 자리맡고 존내 책 파다가 학식먹고 다시 중도 그 짓거리 할
생각하니 좀 두렵기도 하다...-_- 사실 한국에 가도 늘 보는 이 패거리들 외에 친구가 별로 없기는 마찬가지.

수확이 다 끝나서 그런지 이제 일거리가 줄어들고 있다.
주말이고 나발이고 매일 아침 7시에 일어나서 8시출근, 5시까지 점심시간 30분빼곤 악착같이 일했었는데 이번엔
주말에도 쉬고 출근시간도 점차 느려지더니 급기야 월요일부턴 낮 1시에...

2월엔 호주 브리즈번, 시드니 여행 5일간 하고 올 예정이다. 뉴질랜드는 지겨워서 세계최고의 경관 어쩌구 이제 관심없다...
난 그냥 사람많은 큰 도시 구경이나 해보고 싶음.


박완서씨가 별세했다는 뉴스가 뜨네. 좋은 작가들 글이 하나둘씩 사라져 가는거 같아 아쉽구나...
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겉보기에 좋아보이는 환경에 지내고는 있는데
내실은 진짜 더럽게 불만족스럽다. Fucking NZ 다신 안올듯
아예 덤으로 호주까지도 이제 안오려고 다음달초에 호주 여행갔다가 귀국하려고 한다. 오세아니아쪽으론 이제 안와야지

농장일도 때려쳤다. Apricot-살구 랑 복숭아를 따고 있었는데 더럽게 힘들고 햇살이 너무 따가워서 못해먹겠더라.
사실 보름가까이 개긴것도 2년전 그 전설의 열린음악회 알바하던 깡이 남아있어서 할수 있었던 거였지 안그랬음 못했다
게다가 어젠 그 뜨거운 햇살아래 일하면서 2m높이 사다리에서 떨어져서 머리를 사다리 다리에 처박아서 반 기절 했다
이러다가 훅가겠다- 싶어서 바로 때려쳤다. 시발 이 머나먼 타국땅까지와서 몇푼 벌려고 이딴 농노짓 할려고 온건 아니야
몸으로 하는 일은 진짜 젬병인듯. 경험상 오피스워크 할때는 어딜가나 남아서 일좀 더하면 안되냐고 다들 메달리던데
현장직 일하면 진짜 내가 못버텨서 먼저  때려치는일이 많았다. 체력도 강단도 있는 편인데 진짜 이건 아닌거 같아..
혹자는 재입대한 기분이다- 라던데 그 말 조차도 저~ 어디 철원 양구같은데서 포병했거나 해병대라도 들어갔던 놈 말이지
일반 군대 생활보다 더 빡신듯.. 돈이야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사실 그렇게 일하는데 돈 그정도는 받아야 될듯;;

아무튼 지겹다 이제. 진짜...
일단 이번주까진 flat fee 결제를 해놨으니 그냥 잉여롭게 일주일 있고, 다음 일주일은 어디 한적한 도시에 가서 머물다가
NZ여행하고, 호주여행하고, 일본갔다가 귀국해야겠다. 아무튼 이제 뉴질랜드 있을날은 한달도 채 안남았다.
빨리 떠나고 싶다!